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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전노민, 주가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윤선우 “죗값 치르길”

기사입력2024-04-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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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압수수색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5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13회에서 왕제국(전노민 분)이 불법 비자금 건으로 압수수색을 당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강세란(오세영 분), 백상철(문지후 분)은 왕제국의 비자금 창고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정다정(오승아 분), 왕요한(윤선우 분)이 던진 미끼를 덥석 문 것. 백상철이 금괴가 가득한 창고를 둘러보며 “이것만 있으면 떵떵거리고 살겠어”라고 하자, 강세란도 “은행이 따로 없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세란은 “오늘은 철수하고 트럭을 대절해서 한꺼번에 털자”라며 왕제국의 비자금을 훔칠 계획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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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제국은 주가조작,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정다정이 신고했기 때문. 왕제국은 “내가 가서 혐의 밝혀줄 테니까 앞장서!”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왕요한은 그런 왕제국을 보며 ‘순순히 죗값 치르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했다. 정다정은 “앞으로 더 큰 힘이 돼줄게요”라며 왕요한의 손을 잡았다. 이에 왕요한이 정다정을 따뜻이 포옹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왕제국 무너지는구나”, “강세란-백상철도 어서 벌받자”, “다정이가 친모 정체 알게 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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