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55회에서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7기 영수와 17기 순자가 서로를 소개해 주는 짝꿍이 되었다. 영수가 "널 어필할 수 있는 게 뭐야?"라고 묻자, 순자가 "남자들이 처음 봤을 때는 안 좋아하는데 보다 보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라고 답했다. 이에 영수가 "볼수록 매력 있다? 근데 왜 볼매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순자는 "애교가 은근 많아. 생각보다 키가 커"라고 밝혔다.
이후 영수는 사람들 앞에서 순자를 소개하며 "볼수록 매력쟁이, 애교가 진짜 많다"라고 말했다. 순자는 "뿌잉뿌잉"이라며 하며 애교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수는 순자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남자의 워너비 몸매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은 작고 다리는 길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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