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갈라쇼'에서는 최연소 우승자 정서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역대 최연소 우승자 정서주는 "결승이 끝나고 고향 부산에 다녀왔다. 경연하는 3개월 내내 부산에 가지 못했는데, 고향에서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다"고 전했다.
이후 정서주가 결승전 다음 날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서주의 본가 벽에는 정서주의 우승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정서주의 일가 친척들은 정서주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정서주의 고모는 "서주가 탕탕이를 좋아하니까 이게 얼마나 맛있겠냐"며 산낙지로 탕탕이를 만들었다.
달갈 회와 탕탕이 등이 있는 정서주 맞춤 밥상이 만들어졌고, 장윤정은 "좋아하는 메뉴가 우리와 비슷한 것 같은데"라며 어른 술 안주 취향을 신기해했다. 정서주는 탕탕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꿈틀꿈틀 맛있다. 빨판이 맛있다"고 털어놨다.
정서주의 고모는 "서주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려고 그랬는지 옷도 하루에 몇 번씩 갈아입곤 했다"고 증언했고, 정서주는 수줍게 웃으며 "어릴 때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했다"고 인정했다.
정서주는 "어머니께서 '미스트롯3' 경연 때문에 2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시고 뒷바라지한다고 서울로 올라오셨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3-갈라쇼'는 '미스트롯3'에서 TOP7을 차지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특별한 무대와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