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미카엘 셰프 부부가 등장해 장사가 잘 되는 핫한 동네를 찾아달라고 의뢰해왔다.
이날 집을 둘러보던 MC들은 팬미팅도 가능할만한 베란다를 보고 감탄했다. 문득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첫 팬미팅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MC들은 “뭘 준비했냐. 또 ‘24시간이 모자라’는 아니겠지”라며 궁금해했다. 김대호는 수줍게 “내 포카”라고 말했다.
김대호의 포토카드 15종 중 일부가 등장하자 남다른 포즈와 표정에 MC들은 경악했다. 김숙은 “아이돌이 있는데 어떤지 물어보자”라며 웃었다.
B1A4 메인보컬 산들은 김대호의 포토카드에 소리없이 웃기만 했다. 산들은 “아이돌 못지 않으시다”라며 웃었다.
박나래는 “팬미팅 하면 또 내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오래 전 인터넷 방송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봐줬다. 팬미팅해야겠다 싶어 물어보니 200명이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김지민, 김원효 등 동료까지 6명이 와줬다. 팬미팅 장소까지 알림판도 붙였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2명 왔다. 개그맨은 6명 왔는데”라는 박나래 말에 스튜디오는 숙연해졌다. 양세형이 “그럼 198명이 노쇼란 말이냐”라며 경악했다.
김숙은 “나도 팬미팅의 기억이 있다. 100명이 온다고 해서 고깃집을 예약했다”라고 말했다. “4명 왔다”라는 김숙 말에 장동민은 “한사람당 25인분씩 먹어야 했냐”라고 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 산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히든 코디로는 데이식스 영케이,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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