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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늑대의 유혹’ 당시 “120만 안티 끌고 다녀… 잘 버티자 다짐” (조목밤)

기사입력2024-04-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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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가 과거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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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배우 이청아가 출연해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청아는 쿠킹 클래스 선생님 역할을 위해 실제로 빵과 쿠키를 만들며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킹을 하고 계속 먹다 보니 살이 쪘다”, “그런데 드라마 찍어보니까 (만드는 장면이) 하나도 안 필요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조현아는 “소통할 수 없는 탑배우처럼 하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이청아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에 이청아는 “나는 탑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대단하다. 엄청난 용기 같다”라고 답했다.


이청아의 덤덤한 반응에 조현아는 “나는 솔직히 슬프다. (‘늑대의 유혹’ 때) 막말을 들으면서 활동했던 게…”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청아는 “난 120만 안티를 끌고 다녔다”라고 웃으며 답했지만 조현아는 “언니가 얼마나 욕먹었는지 안다”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아는 자신이었다면 “나 억울하다”라고 말하고 다녔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청아는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내 배역을 받아서 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틈새에서 버텨야겠다’, ‘잘 버티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조현아의 목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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