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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암 투병 당시 “제정신 아니었다… 아픈 것보다 정신적으로 괴로워” (재친구)

기사입력2024-04-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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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암 투병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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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는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출연해 김재중과의 진한 우정을 뽐냈다.

이날 김재중은 남우현의 등장해 ‘라튀남’ 사건의 전말을 밝히며 그를 반겼다. 김재중은 남우현을 집에 초대했을 때 러그에 라면을 엎고 집에 갔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남우현은 “그 이후로 기억이 안 난다”라며 민망해했지만, 김재중과의 첫 만남 당시 김재중이 술에 취해 자신을 두고 집에 가버렸던 썰을 풀며 화해를 요청했다.

이후 김재중은 남우현에게 희귀 암 투병 사실에 대해 물었다. 남우현은 “처음에 검사를 했는데 몸에 뭐가 있더라”, “2년 지나고 나니 큰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더라”라며 조직검사에서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남우현의 고백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우현은 “최근까지는 굉장히 힘들었다가 회복이 많이 되었다”라며 걱정 말라는 웃음을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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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회사를 옮기자마자 수술을 하니 회사한테도 미안했다”, “괜히 나 때문에 계획이 다 무너질까 봐 (스케줄을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우현은 몸이 아픈 것보다 정신적으로 괴로운 것이 컸다며 속마음을 전했고, 김재중은 “우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라며 남우현을 위로했다. 남우현은 “얼마 전 추적 검사에서도 다행히 잘 아물었다더라”라고 답했고, 둘은 “건강하자. 절대 아프지 말자”라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재친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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