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전종서 측 학폭 부인 "명백한 허위사실, 증거자료 확보해 고소"[공식입장]

기사입력2024-04-04 13: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전종서 측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먼저 공식입장이 정리되기까지 양해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했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현재 기사화로 논란이 되고 있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라며 "게시글과 허위사실에 대한 글들은 소속사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에 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전종서와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오히려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들의 제보를 받고 계신 매체 기자님들이 있으시다면, 소속사에도 공유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한 커뮤니티에 전종서의 학폭을 고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며 "전종서가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고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라고 했다.

이어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 나도 한때 체육복 안 줬다가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음은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기자님. 앤드마크입니다.


먼저 공식입장이 정리되기까지 양해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종서 배우 관련 공식입장 아래 전달드리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하였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기사화로 논란이 되고 있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게시글과 허위사실에 대한 글들은 소속사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오히려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들의 제보를 받고 계신 매체 기자님들이 있으시다면, 소속사에도 공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