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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종국, “연애할 때마다 싸워…’운동이 좋아, 내가 좋아?’ 하더라”

기사입력2024-04-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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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미우새’ 탈출을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3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히어로 O난감’ 특집으로 김종국, 차홍, 김선태,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올해 47세인데 아직 장가를 안 갔다”는 말에 “저도 이때까지 안 갈 거라곤 상상 못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과한 운동 때문 아니냐”고 묻자 “어느 정도 원인이 되는 것 같다. 예전엔 술 먹고 노는 것도 아니고 왜 운동하는 걸 이해 못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것도 단점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 매번 운동 때문에 여자 친구와 싸웠다. ‘운동이 좋아 내가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질문하면 결이 다르지 않나 하게 된다. 네가 더 좋단 말을 듣고 싶은 것 같다. 그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공감이 안 된다”고 하며 “연애 세포도 예전 같지 않다. 촬영할 때 아무리 예쁜 게스트가 나와도 설렘이 없다. 그래도 50세 전에는 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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