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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하석주, 을용타에 분노! 블루팀 8:7로 복수 성공 (종합)

기사입력2024-04-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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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팀이 옐로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37회에서는 블루팀(김태영, 김병지, 현영민, 오범석, 정대세, 이을용)과 옐로팀(백지훈, 조재진, 이영표, 최진철, 하석주, 최성용)의 스페셜 감독 매치가 펼쳐졌다.

지난 감독 매치에서 아깝게 패배한 블루팀은 패배의 굴욕을 씻어내기 위해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김병지는 “지난번 즐겁게 했는데 졌다. 이번에는 무조건 필승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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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카라인은 “저번엔 옐로팀이 이겼으니 이번엔 블루팀이 이길 것”이라며 승리 팀을 예상했다. 하지만 FC개벤져스 김승혜, FC월드클라쓰 나티는 옐로팀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날 하석주는 ‘을용타’를 맞고 “퇴장이야!”라며 분노했다. 배성재는 “이을용 뵈는 게 없다”라며 웃음 지었다. 결국, 이을용은 경고 누적으로 1분간 퇴장당했다. 배성재는 “올스타전 두 경기 연속 퇴장”이라며 이을용의 기록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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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블루팀이 8:7로 승리하며 복수혈전에 성공했다. 스페셜 해설위원을 맡은 이운재는 “정말 현역 같은 몸놀림”이라며 선수들의 활약에 감탄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석주는 “축구가 정말 힘든 것 같다. ‘골때녀’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제2회 SBS컵 대회 개막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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