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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변우석 "전작이 마지막 교복일 줄 알았는데…아마 '선재'가 마지막"

기사입력2024-04-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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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교복 연기를 한 소감을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종호 PD,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엔플라잉 이승협이 참석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20세기 소녀'에 이어 다시 한번 교복을 입고 연기하게 된 변우석. 그는 "전작이 마지막 교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재 업고 튀어' 대본을 보고 난 뒤 '이건 꼭 해야겠다' 싶더라.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한 번만 더 내게 기회를 주신다면 교복을 입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교복을 입었다. 아마도 이번 작품이 내 마지막 교복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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