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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VS악플러…"성희롱·명예훼손 법적 조치" [전문]

기사입력2024-04-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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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측이 악플러들에 칼을 빼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현아 소속사 AT AREA 측은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현아 측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팀을 탈퇴하고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포미닛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22년에는 6년여간 연인 관계였던 가수 던과 결별했다.


지난 1월 용준형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하 AT AREA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T AREA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AT AREA와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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