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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홍석천이 예전부터 날 좋아해줘…'게이 이상형' 1위에도 잠깐 올라"(정희)

기사입력2024-04-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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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현이 과거 '게이 이상형'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조둥이 보고서 시즌1 마지막 편에 홍석천이랑 케미가 좋더라"라고 언급했다. 조준호는 "최고다. 너무 재밌었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특히 홍석천이 조준호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준호는 "예전부터 좋아하셨다"며 "올림픽 끝나고, '게이 이상형' 1위에 잠깐 올랐었다. 역시 탑게이가 날 알아보시더라"며 뿌듯해했다.


김신영은 "홍석천이 늘 이야기한다. '게이'치 마"라며 "조준호만 편애했으면, 조준현이 서운했을 것 같은데"라며 쳐다봤다. 조준현은 "호불호가 정확하더라. 쌍둥이라 똑같이 (게이) 이상형에 포함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나보고 전혀 느낌이 없다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조준현은 "소개팅 같은 곳에 나가서 '누가 괜찮아요?' 하면 '두 분 너무 똑같이 생겼다'라고 하는데, 게이들은 딱 나뉜다"라고 설명했고, 김신영은 "호불호가 딱 나뉘더라"라며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근데 보이는 라디오로 보니 까만 옷 입은 사람이 메인 MC 같다"라며 사연을 읽었다. 이어 "조준현이 메인 MC 상이고, 조준호랑 나는 양옆에서 파란 옷 입은 사람이다"라며 웃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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