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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윤해영, 오세영-최지연에 복수 다짐→오승아, 강세란 살인죄 입증할 증거 찾을까

기사입력2024-04-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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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이 오세영과 최지연에게 복수심을 불태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민해일(윤해영)이 강세란(오세영)의 만행을 알고 후회했다.

이날 왕요한(윤선우)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민해일을 발견하고 정다정(오승아)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라며 그를 만류한다.

민해일을 병원으로 옮긴 왕요한은 민해일이 의식을 되찾자 신덕수(안내상)의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의도적으로 백상철(문지후)에게 다가간 것, 아이 바꿔치기, 신덕수 살인, 정다정을 절벽에서 밀친 일 등 강세란의 만행을 폭로한다.


어린 정다정을 국밥집에 팔아넘긴 천애자(최지연)와 정다정과 신덕수의 인생을 망친 강세란에 대한 복수심에 불탄 민해일은 “그 두 사람 내 손으로 없애고 죗값 치르게 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런가 하면 TV 방송에서 잃어버린 가방을 발견한 정다정은 강세란의 살인죄를 입증하기 위해 가방을 찾아 나서고, 이를 개집에 거하던 천애자가 엿듣는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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