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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백지영한테 듀엣 제안 받고 라이머에 "걸려들었어" (컬투쇼)

기사입력2024-04-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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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백지영과의 듀엣 소식을 라이머에게 전화로 바로 알렸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이머,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는 "맨 처음엔 백지영이 솔로 앨범 작업을 생각했는데, 대화 중 '너랑 나랑 듀엣을 해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해서 라이머한테 바로 전화해서 '형, 걸려들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라이머에게 "뮤지 전화받았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라이머는 "너무 놀랐다. '지영이가 해준데? 진짜야?' 하면서 '발매 날짜 나중에 잡아도 되니, 녹음부터 빨리 시켜'라고 했다"며 웃었다.


또 김태균은 "(백지영, 뮤지)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무드가 안 묻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찰떡으로 잘 맞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는 "녹음 직전 백지영이 '벌써 잘 어울리 것 같아서 재밌다'고 했는데, 나도 부르기 전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행히 만족스럽게 녹음을 마쳤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라이머에게 "둘은 만족스럽고, 제작자는 어떠냐"며 물었다. 라이머는 "나도 너무 만족스럽다. 곡을 뮤지랑 멜로망스 정동한이 같이 만들었는데, 곡 자체가 백지영과 뮤지에게 너무 딱 맞는 그런 곡이 나와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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