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아일릿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아일릿이 데뷔한 지 1주일밖에 안 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검색을 할 거다"며 "아일릿 먼저 검색하냐, 내 이름을 먼저 검색하냐"며 물었다.
모카는 "나는 아일릿을 먼저 검색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윤아가 약간 놀랐는데?"라고 묻자, 윤아는 "솔직하게 말하면 '아일릿 윤아'로 검색한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나는 김신영만 검색한다. '셀럽파이브'에서 '셀'자도 꺼내지 않고 '김신영 직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민주는 "나도 내 이름을 검색한다. '아일릿 민주'"라고 말했다. 원희는 "나는 '아일릿'으로 먼저 검색하는데, 유튜브에서 매일 검색해 놔서 맨 위에 떠있는다"며 "전체를 먼저 보긴 하는데, 아무래도 날 보게 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이로하는 "'아일릿'으로 검색하는데, 한국어랑 일본어 둘 다 검색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전 세계 반응을 한 번에 볼 수 있네"라며 감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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