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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눈물 "전남편과 싸우고 이태원 집 샀다" [소셜in]

기사입력2024-04-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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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일 방영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SBS '7인의 부활'에 출연한 배우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음은 "동엽 오빠 보는데 아까 눈물이 팍 나왔어"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시작하기 전에 마이크 차면서 '정음아' 하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저 때문에 피해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진행한다는 거 자체가"라며 울먹였다.


신동엽은 "매주 함께 해주는 광고주님이 계신데 정음이가 여러가지 이슈가 있으니까 이번에는 안 하겠다고 했다. 정음이가 조금 그런 걸 신경 쓰고 미안해한다는 걸"이라고 했고, 황정음은 "미안한 것보다 고맙고 감동인 것"이라고 정정했다.

황정음은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었잖아. 오빠가 만날 자기네 집에 있을 때 만날 '너 나가, 내 집이야' 했다. 싸우고 이태원 집을 샀다. 대출 받아서 샀다. 오빠는 집을 산 줄 모른다. 화해를 했다. 애도 있고 하니까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살았다. 하여튼 이번에는"이라며 울먹였다.

신동엽은 "헤어질 때도 '너 이거 내가 사준 거니까 내놔' 하지 않나. 그때 내가 아이디어를 내서 나온 게 김원희랑 '헤이 헤이 헤이' 할 때 헤어지면서 계속 상대방이 해준 걸 뺐는 거다. 옷, 백.. 하다가 이제 너.. 실리콘 빼 실리콘.. 가슴 성형 수술 할 때 돈을 보탠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며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한다.

iMBC연예 이소연 | 유튜브 채널 '짠한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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