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효정(오마이걸), 이시우와 가이드 피터 빈트가 함께하는 영국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영국 런던의 ‘찐 매력’을 한껏 만끽한 이들이, 이번에는 또 영국의 어떤 지역을 찾아 어떤 색다른 여행을 즐길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가이드 피터는 여행 메이트들을 영국의 휴양지로 유명한 브라이튼으로 이끈다. 브라이튼은 대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여행 메이트들을 런던과는 180도 다른, 브라이튼만의 매력에 푹 빠진다. 이 과정에서 오직 영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도 등장한다. 그중 하나가 ‘장어 젤리’이다.
‘장어 젤리’는 이름만큼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행 메이트들은 ‘장어 젤리’를 보자마자 두 눈을 의심하며 경악한다. ‘위대한 가이드’ 공식 먹짱 고규필조차 “내가 아는 젤리가 아닌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장어 젤리’를 맛본 후 “으아아악!”이라며 한 마리 짐승처럼 포효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반면 꽃미남 막내 이시우는 ‘장어 젤리’로 자신의 반전 식성에 눈을 뜬다. “저는 맛있는데요?”라며 ‘장어 젤리’를 아무렇지 않게 꼭꼭 씹어 먹는 이시우의 모습에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 모두 입을 쩍 벌리고 놀란다. 고규필에게는 충격과 공포, 이시우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한 ‘장어 젤리’는 어떤 음식일까.
그런가 하면 브라이튼에서 효정의 해피 바이러스도 폭발한다. 효정은 브라이튼 여행 중 넓게 펼쳐진 초원을 보며 “여기 꼭 ‘아틀란티스 소녀’ 같지 않아?”라며 흥분한다. 한껏 텐션이 업된 효정은 즉석에서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노래를 부르며 깡총깡총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인다. 그런 효정을 보며 멤버들 모두 “좋다!”, “잘한다”라고 감탄한다. 행복한 에너자이저 효정의 ‘아틀란티스 소녀’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국의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날려버릴, 매력 만점 영국 음식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런던을 벗어나 또 다른 영국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들의 이야기는 4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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