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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 오세영에 밀가루 테러…윤해영, ‘전남편→사위’ 전노민에 분노

기사입력2024-03-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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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이 오승아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08회에서 민해일(윤해영 분)이 친딸이 정다정(오승아 분)이라는 사실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다정은 물건을 챙기러 온 강세란(오세영 분)에게 밀가루를 던지며 “네가 갈 곳은 교도소뿐이라는 걸 명심해!”라고 말했다. 강세란은 “조만간 죽고 싶을 만큼의 고통 겪을 것”이라며 맞섰다. 정다정이 민해일의 딸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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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일은 신덕수(안내상 분)의 납골당에서 본 사람이 정다정인 것을 알고 친딸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는 그동안 모질게 대한 일들을 떠올리며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왕제국(전노민 분)의 뺨을 때리며 “알고도 내 딸이랑 결혼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왕제국이 “나도 안 지 얼마 안 됐어”라고 하자, 민해일이 “이 파렴치한 인간아!”라며 울부짖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민해일이 정다정 이혼하게 도와주네”, “계약 결혼인 걸 알고 있으니 다행이다”, “다정이도 엄마 어서 알아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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