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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살 빼려고 샐러드? 밥 먹고 또 먹으러 간 것" (컬투쇼)

기사입력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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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단골 샐러드 가게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사연을 읽으며 "한해가 우리 집 샐러드 가게 단골이었는데, 잘생겼다"며 "살 빼려고 샐러드만 먹던 시절이 있었냐"고 물었다. 한해는 "밥 먹고 샐러드 먹으러 갔지. 거기서 테이크아웃도 자주 하고, 혼자 많이 먹으러 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해는 "그때 쿠폰을 10개 모아서 '사용해야지' 했는데, 못 썼다. 가게를 옮겨서 쓸 수 있나"라고 청취자에게 물었다. 이에 청취자는 "사용 가능하다"고 답해 한해는 매우 기뻐했다.


또 스페셜 DJ 황치열은 "한해 살쪘어요"라며 사연을 읽었다. 이에 김태균은 "밥 먹고 샐러드 먹으니 살이 찌지"라며 웃었고, 한해는 "죄송하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후 황치열은 다른 사연을 읽으며 "'놀토' 즐겨 보는데, '컬투쇼'에선 다른 사람 같다. 한해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놀토'에서 얼마나 후져 보이길래"라며 슬퍼했고, 김태균은 "너가 분장을 많이 해서 그렇다"며 위로했다. 한해는 "'컬투쇼'에선 두 형님들이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데, 거기선 3초 넘어가면 물어뜯고 난리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한해에게 "5대 5 가르마 머리 무슨 일이냐"며 웃었다. 한해는 "커트 기간이 지나서 잘라야 한다. 머리를 만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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