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황치열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참 좋다"라며 스튜디오를 둘러봤다. 김태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이 금방 지나갔고, 여름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여름이 오면 벗기 시작하고, 몸을 만들기 시작한다"며 "황치열 역시 몸을 만들고 있다. 1년 365일 몸을 만드는데, 요즘 피크를 달리더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열심히 하고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김태균이 VCR 화면을 보며 "(황치열 SNS 사진) 이런 몸 사진, 운동하는 걸 올려놨는데, 방송국에서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이에 황치열은 "운동하다 보면 궁금하지 않나. '뒤 좀 찍어 봐'하고 보는 거다"라며 "보면서 '잘 나왔는데?' 하면서 SNS에 올리는 거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태균은 황치열에게 "운동하는 게 즐겁냐, '컬투쇼'가 즐겁냐"며 물었다. 황치열은 "'컬투쇼'가 즐겁다. 성대 근육이잖나"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다 운동이다. 오늘도 혀 운동한다"며 청취자들에게 "여러분은 안면 근육 많이 생기게 해 드리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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