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유퀴즈’ 유효진 “잠수함 탈 때 남편이 통장 비밀번호 알려달라더라”

기사입력2024-03-28 00:1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김다희가 ‘유퀴즈’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7회 ‘비밀병기’ 특집에서는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작전이 끝나고 지상으로 나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에 관해 물었다. 유효진 대위는 “가족들에게 전화하고 샤워를 한다. 남편이 안아주면서 ‘지하 주차장 냄새가 난다’라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잠수함 습도가 높기 때문.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또한, 유 대위는 부부 군인이라며 남편은 육군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잠수함 탈 때마다 가족들이 걱정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 대위는 “남편이 ‘잘 갔다 와라’ 하면서 ‘혹시 모르니 통장 비밀번호 알려주고 가라’라고 했다”라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남편의 농담에 대해 전했다. 유재석이 “알려줬나?”라고 묻자, 유 대위가 “안 알려줬다. 우리나라 잠수함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