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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희철 “이수만 보고 SM 재계약…2주 후 이수만 퇴사”

기사입력2024-03-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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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SM 재계약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해체할 뻔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희철은 “동해랑 은혁이는 회사를 차렸고, 규현이는 안테나로 갔다. 나머지는 SM에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엔 은혁이와 동해에게 ‘나가라.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했다. 신동도 그런 파였다. 나가더라도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걸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랑 은혁 사이에 있는 두 분은 재계약 자체를 원했기에 회의 때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말했다.


이특은 “저는 다른 길을 모색하고 싶었다. 20년 동안 가수로 활동했으니까 우리가 박진영 다음으로 80년대생 제작자가 되자고 했다. 그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싶어 100분 넘는 대표님들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이특 때문에 SM 잔류를 한 것이냐고 묻자 “솔직히 말하면 나를 데뷔시켜준 건 SM이고 이수만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좋게 즐겁게 하자 싶어 재계약을 했는데 다다음 주에 선생님이 나가신다더라”고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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