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허경희는 지난 준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여태까지 경기 중 그렇게 소리 많이 지른 게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결승전 처음 아닌가?”라고 묻자, 윤태진이 “준결승도 처음이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첫 결승 진출에 어머니까지 경기장으로 초대했다는 것.
윤태진은 “처음엔 ‘언젠가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땐 금방 결승전에 갈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FC아나콘다가 첫 방출팀이 되었던 것. 그는 “결승전이란 뭔가 옛날에 꿨던 꿈?”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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