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는 지난 26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서 개최된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IDOL RADIO LIVE IN YOKOHAMA)'에 출연, 멤버 선우의 단독 MC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열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콘서트의 오프닝 퍼포머이자 단독 MC를 맡은 멤버 선우는 콘서트를 위해 직접 준비해 온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외국어 구사는 물론, 출연 아티스트와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생방송을 이끌어갔다.
더해 이날은 선우의 단독 MC 활약과 더불어 더보이즈 완전체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더보이즈는 '와치 잇(WATCH IT)', '브레이킹던(Breaking Dawn)', '스릴라이드(THRILL RIDE)', '넥타(Nectar)' 총 네 곡의 대표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갈증을 해소시켜주기도 했다.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빈 더보이즈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유연한 무대 매너로 오랜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 직후 더보이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증샷을 공개, "'아이돌라디오 인 요코하마'를 통해 일본 팬분들에게 더보이즈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더비(공식 팬덤)와 함께해 더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각별한 팬 사랑을 자랑했다. 또, 단독 MC를 맡은 선우는 "단독 MC를 맡아 감회가 새롭다. '아이돌라디오' 덕분에 값진 경험을 했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매하고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약하며 '눈부신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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