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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와 재계약 안 한다" 김지원, '처음처럼' 새 모델 물망

기사입력2024-03-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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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얼굴이 배우 한소희에서 김지원으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6일 광고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지원이 한소희의 뒤를 이어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내정됐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년간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3월 롯데칠성 측은 한소희를 모델로 내세운 뒤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롯데칠성은 이달 초 한소희와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불거진 '환승 연애' 논란 때문에 모델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칠성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소희 류준열) 열애설이 나오기 전 계약이 만료된 것"이라며, "트렌드가 급변해 모델 측도 단기 계약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원에 대해서는 "(김지원이) '처음처럼' 모델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한편,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상무이사 겸 퀸즈백화점 사장 홍해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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