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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태호PD=새 아버지…남은 인생 다 바칠 것" [소셜in]

기사입력2024-03-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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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김태호 PD와 친분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박명수는 장도연에게 "너 때문에 나온 것도 있지만, 사실 김태호 PD 때문에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으로 나의 16년을 만들어주지 않았냐"며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도 할 수 있다"며 웃었다.


이에 장도연은 박명수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나이가 어려도 새아버지가 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호 PD는 박명수보다 5살 어리다.

박명수는 "김태호 PD는 나의 활용도와 장점을 가장 잘 알고 있다. 날 캐스팅 하면 인생의 큰 재미를 볼 것이다"며 "남은 인생을 여기다 바치기 위해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박명수에게 "김태호 PD한테 전화를 스스럼없이 하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15년을 같이 일했으니 편하다. 유재석, 정준하와도 가끔 통화한다"며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명수는 "정준하한테는 '너는 왜 이렇게 안 되냐. 유튜브를 왜 하냐'라고 물어본다"라고 언급했다. 장도연은 "(박명수) 유튜브 나와줘서 조회수 잘 나오지 않았냐"라고 의아해하자, 박명수는 "PPL이다. 고마운 걸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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