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영케이 "라디오 진행하며 데이식스 노래 선곡…조금 추잡스러운 편"(정희)

기사입력2024-03-26 14:1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영케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데이식스 노래를 선곡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데이식스에게 "내가 데뷔 때부터 팬심을 고백했는데, 멤버들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식스는 "맞다.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신영은 "(하이키 외에도) 곡 작업을 부탁하는 뮤지션이 많지 않나"라고 물었다. 영케이는 "종종 있다. 전역 후부터 오고 있는데, 부탁을 하고 채택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예전에 계약서 쓴 거 기억나냐. 나는 거절하지 않는다"라며 "무조건 타이틀이다. 노래가 하나라 정규 이런 거 못 낸다. 영케이가 만들어주면 무조건이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김신영은 "데이식스의 진정한 팬은 영케이다. DJ 하는 라디오에서 본인 노래를 선곡하던데, 나랑 똑같다. 무조건 내 노래"라며 웃었다. 이에 영케이는 "박명수 말을 빌리자면 조금 추잡스러운 편이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아니다. 박명수가 좀 추잡스럽고, 나는 질척댄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데이식스 멤버들에게 "다른 멤버들은 어떠냐. 추천 곡 타이밍이 되면 본인 노래를 틀 거냐"라고 물었다. 도운은 "나도 그럴 것 같다. 좀 추잡스럽나"라며 웃었고, 김신영은 "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