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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기생수'+연상호 세계관 일원 됐는데…거절할 수 없었다"

기사입력2024-03-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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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기생수' 출연 계기를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연출 연상호·류용재 작가 이하 '기생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이 참석했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의 만화가 이와아키 히토시의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구교환은 극 중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기생수를 쫓는 인물 설강우로 분한다. 이날 구교환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내가 좋아했던 작품의 세계관이다. 그 세계관의 일원이 됐는데 거절할 수가 없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연상호 감독님과 함께 작업할 때는 항상 적당한 긴장감과 즐거움이 있다. 그걸 또 잊지 못하고 감독님을 찾아왔다"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기생수: 더 그레이'는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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