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지영과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80년대 최고의 아역 배우 이민우. 이날 방송에서 카메라 앞에 앉은 이민우는 "40년 전에 '전원일기'에 박민 역으로 출연한 이민우라고 한다. 선생님들을 통해서 제 잃어버린 40년 전의 기억도 찾고 싶다. 재미있을 거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의 등장에 김용건은 "생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다. 김용건은 이민우와 한 작품에 여러 차례 출연했지만 '전원일기' 이야기를 함께 한 적은 없다고.
이민우는 MZ 세대에게 핫하다는 약과 쿠키를 가져왔다. 이민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푹 쉬다가 제작년부터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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