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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초등학생 때 父 돌아가셔.. 비 오는 날 창피했다"(4인용식탁)

기사입력2024-03-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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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가정사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김나운, 박진희를 초대했다.

이날 박진희는 "소이와 저는 가정 환경도 비슷하고 속 얘기를 하면서 금방 친해졌다. 저희 아버지도 초등학교 4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희 어머니 혼자서 떡도 팔고, 설거지도 하시고, 아빠 없는 자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까 봐 엄청 조심하셨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이어 "학교 다니면서 비 오는 날, 엄마들이 우산 가지고 올 때, 나는 엄마가 못 올 걸 아니까 빨리 뛰어가야 하지 않나. 엄마를 기다리는 척을 했다. 엄마가 못 오는 게 창피했던 거다. 가정 주부고. 교문 앞에서 엄마가 오는 척 연기 아닌 연기를 하고 마지막에는 비 맞고 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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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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