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개그맨 오정태 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살 연하 아내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오정태. 그는 "미우새부터 돌싱포맨, 동상이몽까지 제 얼굴이 펴진 것 같다.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과거 아내 백아영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오정태는 "고부갈등으로 아내가 힘든 줄 아는데 그거 정말 잘못됐다. 제 아내는 정말 모순덩어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아내 백아영은 "제가 모순덩어리면 남편은 균덩어리다"라고 맞불을 놨다.
아내는 "옛날에 균 검사를 했다. 저희 집 변기를 측정했는데 세균 0이 나왔다. 근데 남편 손에는 세균 9,999가 나왔다. 측정할 수가 없는 정도 였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불편케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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