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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제노 "런쥔, 기발한 아이디어 제공해"

기사입력2024-03-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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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엔시티 드림) 제노가 런쥔의 구성력에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의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DREAM의 첫 번째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Smoothie'(스무디)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더불어 현실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느낀 두려움을 담은 'icantfeelanything'(아이캔트필애니싱), 세상의 틀을 부수고 도약하겠다는 'BOX'(박스), 낯선 세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혹에 대한 감정을 재치 있게 노래한 'Carat Cake'(캐럿 케이크), 방황 속에서도 나를 위해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겠다는 다짐의 'UNKNOWN'(언노운),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 용기를 주는 상대에게 전하는 진솔한 마음 '숨 (Breathing)' 등 총 6곡이 담겼다.

이날 런쥔은 앨범의 디테일에 많이 참여했다 밝히며 "티저 사진을 보면 몸의 상반신은 정상이지만, 발은 상처 투성이인 모습이다. 모두 깔끔해 보이지만 마음 어딘가에는 상처가 많을 것 같다는 것에 공감하며 만든 사진과 비디오였다"며 "안 좋은 메시지를 신경 쓰지 않고 마치 '스무디'처럼 갈아 마신다는 느낌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제노는 "런쥔의 아이디어가 많이 포함됐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위버스 NCT DREAM 채널과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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