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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이봉원, 직접 짬뽕 만들다 결국 허리 수술"(라디오쇼)

기사입력2024-03-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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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 출연한 김학래가 이봉원의 과거 수술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봉원도 중국집을 하는데 본인 중국집과 차이가 뭐냐"고 물었다. 김학래는 "규모에서 차이 난다"며 "난 20년을 해왔고, 고향 천안에서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래는 "(이봉원이) 짬뽕 만드는 걸 배워서 한다길래 '안된다. 경영인으로 남아 월급 주고 써라'며 말렸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봉원) 본인이 직접 하지 않나"며 물었고, 김학래는 "직접 하다가 허리가 고장 나서 수술도 하고 그랬다. 정말 안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명수는 "맛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라고 물었다. 김학래는 "우리 집 짬뽕은 유명하다. 1년에 몇천만 원어치 고춧가루를 쓴다"며 "짬뽕의 비밀은 50%가 고춧가루에서 좌지우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게 홍보가 되니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우리 집에 안 와도 된다"며 답했고, 박명수는 "안 간다. 궁금해서 물어본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사연을 읽으며 "중국집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말해달라. '단골 중국집이 있는데 서비스가 없다. 서비스를 받는 노하우가 있나"라고 물었다. 김학래는 "칭찬해 주는 게 최고다. '난 이 집 아니면 가지 않는다' 식당에서 제일 기분 좋은 말이 맛있다는 말이다"며 팁을 공유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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