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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에 얹혀살아…여자 덕에 잘 사는 남자 1위 뽑혀"(라디오쇼)

기사입력2024-03-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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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 출연한 김학래가 과거 여자 덕에 잘 사는 연예인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연매출 300억 신화 이룬 사업가. 한국 코미디언 협회 회장 김학래 회장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김학래는 "300억은 아니었다"며
"그때 당시 다 합쳐 100억 정도 매출은 올렸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소문이 그렇게 난 거다"라며 웃었다.

이어 박명수는 "항상 함께하는 임미숙은 왜 안 왔냐"라고 물었다. 김학래는 "(임미숙은) 바쁘다. 중국집…차이니스 레스토랑도 하고 유튜브도 촬영하고 여러 가지로 바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김학래에게 "얹혀사는 거 아니냐. 사업이랑 유튜브도 임미숙이 다 한다"며 말했다. 김학래는 "여자 덕에 잘 사는 사람들이 3위까지 잡지에 난 적이 있다"며 "3위가 이봉원, 박미선, 2위가 팽현숙, 최양락. 1위가 김학래, 임미숙이다. 난 아무것도 없는 무소유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명수는 "포털 사이트에 김학래를 검색하면 소속이 소속사가 아니라 운영하는 중국집으로 나온다"며 "카운터 담당 직원이 스케줄 관리하냐. 김학래를 섭외하려면 카운터 담당 분에게 연락하면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학래는 "처형이 여러 가지 경영을 돌봐주고 있다. 모든 스케줄을 다 봐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학래는 "지금은 협회도 있고, 그전 소속사가 있었는데 이젠 나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현재 소속사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게 맞는 거냐"고 묻자, 김학래는 "맞다"라며 인정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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