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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 준비해야지” 유세윤, ‘김지민♥’ 김준호에 베트남 정장 추천 (독박투어2)

기사입력2024-03-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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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사랑꾼 김준호에게 예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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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호이안의 ‘코코넛 바구니 배’ 체험을 하는 한편, ‘올드타운’을 누비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홍인규의 아내가 강력 추천한 ‘코코넛 바구니 배’를 타기로 한다. 다낭에서 차로 40분 걸리는 호이안 코코넛 빌리지에 도착한 이들은 ‘바구니 배’ 선착장 앞에서 탑승비를 내건 독박 게임을 한다. 이후 2:2:1로 나누어 ‘바구니 배’에 오른다. 그런데 배의 선장들은 장난기가 발동해 배를 빙빙 돌려 ‘독박즈’를 당황케 한다. 이에 홍인규는 “노 헤드 빙빙!”이라고 애원하고, ‘독박즈’ 역시 단체로 두통을 호소한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이거 최종 벌칙으로 하면 동민이 형 완전 토할걸?”이라고 말한다. 장동민은 즉각 “바구니 배 타는 것보다는 머리 밀기가 낫겠다”며 손사래를 친다. 과연 다낭에서의 ‘최종 독박자’가 ‘삭발’과 ‘바구니 배 타기’ 중 무엇을 수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다시 베트남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내 ‘올드타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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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에 들어선 이들은 화려한 길가에 즐비한 옷가게와 커피숍을 구경하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그런 뒤, 현지서 유명한 코코넛 커피 등을 주문한다. 음료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은 “아까 옷가게에서 팔던 정장 예쁘던데 준호 형, 예복 준비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민망해하며 “이런 데서 왜 정장을 팔지? 장 회장님(장동민)도 어릴 때 저런 옷 좋아했잖아~”라고 ‘타깃’을 장동민으로 돌린다. 이에 장동민은 “집에 많긴 한데, 와이프가 원주 집에 와서 내 정장들을 보더니 ‘오빠, 이건 웃길 때 쓰는 소품이지?’라고 해서 그 뒤로 한 번도 안 입었다”는 웃픈 실화를 고백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토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 1위(유료방송가구 기준)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송에 이어 3월 1~2주차 토요일 예능 화제성 1위를 연속 달성한 것. 앞서 9일 방송된 ‘독박투어’ 10회 방송도 수도권 타깃 평균 시청률 0.9%, 분당 최고 시청률 1.1%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수도권 남녀2049 타깃 재방송 기준)한 바 있다.

호이안의 핫플인 ‘올드타운’에 입성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23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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