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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母, 욕설·자 휘두르는 금쪽이 행동에 “어떻게 엄마한테...” ‘충격’

기사입력2024-03-2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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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금쪽이의 행동에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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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에게만 폭력적인 두 얼굴의 초3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던 금쪽이가 엄마에게까지 폭력성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을 마치고 귀가한 엄마와 게임을 하던 도중 게임이 자신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자 “얘를 두들겨 패야 하나?”라고 한다.

엄마가 “왜 그런 말을 해? 질 수도 있는 거야”라고 하자 금쪽이는 “시끄러워. 엄마가 지라고 하고 내가 잘못했어?”라고 따지며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엄마가 훈육을 하려 하자 “그게 또 재밌어? 나한테 감히 그러랬어”라고 하며 엄마를 깨물려고 한다.


엄마가 양손을 잡고 제압하자 욕설과 폭언까지 하는 금쪽이. 엄마가 “뭐?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해?”라고 하자 “죄송해요”라고 사과를 하면서도 엄마를 깨물려고 했다. “이제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말과 함께 자를 가져와 엄마에게 휘두르는데 이어 어깨를 깨무는 금쪽이.

금쪽이 母는 “촬영팀이 와서 애가 예민한가 싶을 정도로 놀랐다. 왜 내 아이가 이렇게 됐지? 왜 욕까지 하면서 이렇게 됐지 싶었다”며 금쪽이의 행동에 놀랐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할머니도 공격하고 엄마도 공격한다. 그런데 금방 사과했다가 다시 폭력성을 드러낸다. 금쪽이는 자신을 공격받는 약자라고 느껴서 강약약강의 태도를 보인다. 할머니께 죄송하지만 할머니와의 관계에서 그걸 굉장히 많이 경험한 것 같다”고 분석한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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