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충재와 열애 중
배우 정은채(38)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38)와 열애 중이다.
지난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측은 "정은채와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 된 정은채, 김충재는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파스타'에 웨이터 역할로 단역 출연하기도 했고, 이듬해 '영도다리를 건너다', '우리집 여자들', 2014년 '닥터 프로스트', 2018년 '손 더 게스트', 2020년 '더 킹: 영원의 군주', 2022 '파친코', '안나' 등에 출연했다.
김충재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절친으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훈훈한 외모로 단숨에 유명세를 얻었다. 해당 방송 이후 광고,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집단 성폭행' 정준영, 징역 5년 살고 만기 출소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만기 출소했다.
지난 19일 오전 5시, 정준영은 전남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날 정준영은 검은색 안경과 마스크, 모자를 착용,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꽁꽁 감싸고 나왔고, 별다른 말없이 현장을 황급히 떠났다.
정준영은 가수 최종훈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2015년 말부터는 단체 채팅방에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도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정준영은 "합의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 출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후 KBS2 예능 '1박 2일'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었으나 성범죄에 연루된 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배우 김슬기 모친상
배우 김슬기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21일 김슬기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iMBC연예에 "김슬기의 어머니가 21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김슬기는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김슬기는 지난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했다. 같은해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이후 '21세기 가족', '예쁜 남자', '응답하라 1994', '연애의 발견', '킬미 힐미',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별똥별', '법대로 사랑하라'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로는 '무서운 이야기2', '수상한 그녀', '국제시장', '국가대표2', '조작된 도시', '선물', '연애 빠진 로맨스', '스텔라', '고속도로 가족', '데시벨'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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