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청룡열차 특집' 3탄의 주인공 박서함의 일상과 목포 본가에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통해 2024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서함이 침대에서 젤리를 먹으며 아침을 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서함은 “일어났을 때 당이 들어가면 그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약간의 생활 꿀팁 같은 느낌”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한다.
침대 밖으로 나온 그는 천장에 손을 맞닿게 하며 스트레칭을 한다. 그 모습이 192cm 배구선수 김연경을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0cm대 장신만이 가능한 자기 모습을 보며 “너무 시원하다. 꿀팁”이라면서 엄지척을 올리는 박서함과 “우린 못해”, “할 수 있어야 하지”라며 부러워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자취 4년 차 박서함의 모던 미드 센츄리 스타일의 집이 공개됐다. 집의 방과 화장실 등 모든 문이 유리로 돼 있어 눈을 의심케 한다. “되게 낭만 있다”라며 자랑하는 박서함의 말에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이어 말을 할수록 뿜어져 나오는 그의 허당미(美)가 폭소를 안긴 가운데, 키는 “모를 때가 나았던 것 같기도 하고..”라며 당황한다.
특히 “제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어필한 박서함. 그러나 집 상태가 공개되자, 바닥에 산을 만들고 있는 빨랫감과 싱크대를 꽉 채운 설거짓거리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기안84은 '영웅 레이더'에 딱 걸린 박서함을 향해 “영웅의 자세가 돼 있구먼”이라며 반긴다. 지난 방송에서 찾은 박지현에 이어 박서함까지, 기안84는 “거의 뭐 삼국지(?)가 찍히네”라며 새로운 영웅의 등장에 기쁨을 드러낸다. 기안84의 '영웅 레이더'에 포착된 박서함의 반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의 목포 본가가 최초로 공개된다. 박나래는 거실 한복판에서 엄마의 칼질 소리에 잠에서 깬다. 나래 엄마는 만 38세 딸에게 기상 양치부터 물 마시기 등 정겨운 잔소리를 쏟아낸다. 딸을 챙기다가도 “얼굴이 나이 먹었다”라며 독설을 퍼부어 박나래를 충격케 한다. 박나래는 엄마의 독설에 “현무 오빠도 더 늙어 보여~”라고 '팜유 대장' 전현무를 끌어들인다.
이에 박나래가 “저거 루머야”라고 급하게 얼버무리자, 전현무는 “너가 얘기해 놓고 루머라니!”라며 더 버럭해 폭소를 자아낸다. “(현무는) 살 빼니까 더 젊어 보이더라”라며 전현무의 편을 드는 나래 엄마와 서운해하는 박나래 사이의 '흔한 K-모녀'의 케미가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의 '영웅 레이더'에 포착된 박서함의 반전 일상과 목포 본가를 최초로 공개하는 박나래의 모습은 오늘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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