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케이윌, '홈즈'로 4년만 MBC 출연→예능감 대방출

기사입력2024-03-22 13:0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구해줘! 홈즈'에 케이윌(K.will)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케이윌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첫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4년 만에 MBC 예능에 출연한 케이윌은 '구해줘! 홈즈'의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그동안 불러주지 않아서 출연을 못 했다고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한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러브블러썸(Love Blossom)'을 부르며 '본캐'의 위엄도 함께 뽐냈다.

서울의 감성을 가득 담은 집을 찾기 위해 종로 귀금속 거리를 찾은 케이윌은 "옛날에 커플링 맞추러 왔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을지로 전자상가의 노래방 기계 판매점에 방문해 엄지윤과 함께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케이윌은 인턴 코디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이태원동에 위치한 매물 '남산이 남산이 보인다'를 소개한 그는 집의 장점을 살린 디테일한 설명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디들의 관심을 유발했고, 의뢰인 역시 케이윌이 소개한 '남산이 남산이 보인다'를 최종 선택했다. 케이윌은 복팀이 승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해내며 '구해줘! 홈즈' 인턴 코디로서의 역할을 100% 완벽하게 수행했다.

최근 케이윌은 SBS '강심장VS'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미니 핑계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서인국, 안재현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는 케이윌이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6일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OST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레전드 명품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는 지금까지 발매한 음원으로만 누적 스트리밍 횟수 19억 8,768회(22일 기준)를 기록, 1일 동안 증가한 스트리밍 횟수 역시 22만 8,000회(2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모든 음원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