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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과거 방송하는 자신 “오그라들고 수치… 결혼 후 부부·육아 예능 기대” (마이너리그)

기사입력2024-03-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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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가 근황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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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김민아가 등장해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이날 김민아는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며 최근 근황에 대해 밝혔다. 일을 시작한 후 10년 만에 처음 갖게 된 장기간의 휴식에 김민아는 “한 달은 계속 술만 마시고… 한두 달 지나니 다른 먹고살 길을 모색해 봐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취미 생활에 빠졌다며 전통주 자격증 공부를 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장도연은 예전 논란이 되었던 멘트들은 대본인 것이었는지 물었고, 김민아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었다. “직장인이었다가 영상으로 확 떠버렸다.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할 것 같은데… 센 거 하라고 하면 최선을 다해서 세게 했다”라고 답했다. 요즘에 지양하고 있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오바하는 멘트들이 안 나간다”, “그땐 무조건 웃겨야 된다는 생각이었다”라며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아는 4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영상을 보고 왔다며 당시 자신의 모습을 분석했다. 너무 긴장해 자연스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고, 춤추는 장면을 편집해 준 피디님께 감사하다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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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이야기에는 “결혼 후 (부부, 육아 예능 등) 확장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라며 수줍어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김민아에게 4년 전엔 들뜬 게 느껴졌는데, 자기 색깔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조언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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