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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김충재와 만난 시기는 함구…'떠들썩' [종합]

기사입력2024-03-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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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김충재가 목하 열애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전 정은채와 김충재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관계자는 iMBC연예에 "정은채 배우가 김충재 씨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구체적인 교제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그간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의 기운을 풍긴 바 있다.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호감을 표한 것. 정은채는 지난해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고,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된 바 있다.

이 와중 정은채의 과거 열애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3년 8월 그는 일본 배우 카세 료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일본 매체는 '숙박 및 드라이브 데이트'라고 두 사람의 밀회를 조명했고, 정은채 측은 부인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생긴 친분이라는 것.


이후 2020년 정은채는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가수 정준일과의 과거 열애가 불륜 관계였다는 일각의 주장 때문. 당시 정은채 측은 "양측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이 사안은 10여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다. 특히 양측 모두가 현재 이 사안에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보도가 되면서, 마치 현재의 사건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으로 데뷔해 '역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무서운 이야기', '초능력자'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역린', '더 테이블', '안시성',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더 게스트(the guest)' 등으로 활약했으며 KBS2 '드라마 스페셜-비의 나라', '영도다리를 건너다', KBS1 '우리집 여자들' 등에서도 열연했다.

그와 사랑에 빠진 김충재는 작가 기안84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인물로, 수려한 비주얼과 차분한 태도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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