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충재와 열애를 인정한 정은채의 과거 SNS 게시물이 재조명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정은채는 한 작업실에서 점토 조각상 제작에 열중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동료 배우 정인지에게 전할 선물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것.
영상 배경으로 보이는 작업실은 김충재의 작업실과 동일했다. 앞서 김충재는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경기도 하남에 작업실을 분양받았다. 대출을 꼈다. 작업하면서 번 돈은 작업실에 다 들어가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또한 김충재는 최근 자신의 작업실에서 "연인을 만들어 보았다"며 사람 두 명을 형상화한 작품 작업 과정을 공개하기도.
해당 게시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 '열애설 떡밥'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측은 iMBC연예에 "정은채와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나이 서른 일곱살 동갑내기.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만난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영화 '역린', '자유의 언덕', '더 킹', '안시성'과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the guest', '더 킹: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방송되는 '정년이'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충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기안84의 후배로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인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제품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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