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NS윤지는 시부모 이상해·김영임이 김구라의 피해자라고 언급했다. 그는 “요즘 힘들어하신다. 저희가 ‘동상이몽’ 촬영할 때 김구라 씨가 저희 시부모님이 잘 사신다고, 돈이 많다고 몇 번이나 언급하셔서 어머님, 아버님이 어디 가셔도 밥을 다 사셔야 하고 심지어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도 나타났다”고 하며 “선배님 때문에 저희 집 거덜 나게 생겼다”고 토로했다.
김구라가 “그 정도야? 이상해 선배님이 저 신인 때도 재력이 아주 탄탄하셨다. 또 김영임 선생님이 워낙 유명하셔서 재력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좋지 않냐”고 하자 NS윤지는 “저는 선배님 얘기 듣고 시집 잘 갔나 보다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변진섭과 김국진은 “본인이 어려워 봐야 알아”, “어려울 때 재력이 나온다는 거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