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엔싸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n.SSign은 추억의 예능을 되짚어보는 '빽 투 더 오락'에서 '큰집 사람들 달리기'를 통해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낸다.
먼저, 엔싸인은 '큰집 사람들' 옷을 입고 몸풀기로 신곡 'FUNK JAM'을 선보이는데, 작아진 몸집 때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등 의도치 않게 귀여움을 한껏 표출한다.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본 게임에 돌입하자, 멤버들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운다.
'혹성탈출'을 방불케 하는 '사족보행'부터, 뜀뛰기로 트랙을 소화하는 '껑충 스텝' 권법, 온몸을 던지는 '뒹구르기' 필살기 등 각종 필승법이 난무한다. 과연, 이들 중 최단 시간을 기록한 팀은 어느 팀이 될지 많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엔싸인의 대표 운동치(?)인 멤버 로렌스는 같은 처지인 한준과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한다. 이들은 초반에 어려움을 겪으며 여러 몸개그를 선보인다. 하지만 후반엔 감동까지 선사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몸집은 작아졌지만 승부욕은 가득한 엔싸인의 '큰집 사람들 달리기'는 20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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