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은 현재 프리랜서 2년 차라고 밝히며 “둘째를 낳게 돼 프리를 선언하게 됐다. 스파 사업도 하고 있는데 현재 직업이 6개”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민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11월 26일에 처음 만났는데 첫 만남과 동시에 불이 붙어 한 달을 거의 매일 만났다. 크리스마스엔 사귀자고 얘기하겠지 했는데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하더라”고 하며 “5월에 결혼하자 더라. 너무 빠른 것 같아 가을쯤에 하자고 했는데 어차피 결혼할 거 왜 미루냐고 하더라. 6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 이후 고통의 나날을 겪었다. 제가 상상했던 결혼 생활과 배우자의 모습이 아니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99.9%여서 충격과 공포였다. 남편이 극강의 'T'다. 살면 살수록 ‘T'다. 별명이 박’티‘열이다. 공감 능력이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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