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가수 청하가 등장해 춤, 노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조현아는 1년 반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 청하를 반겼다. 청하는 최근 근황에 대해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동하며 아직도 적응 중에 있으며, 회사를 옮기고 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연락하며 지내는지 묻는 조현아에게 “아직도 돈독하게 지내고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모여서 파티하고… 결경이도 최근에 볼 수 있었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보였다.
뒤이어 청하는 “재범 오빠와 회사 분들한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제가 오랫동안 함께했던 모든 스태프분들을 같이 고용해 주셨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조현아는 회사에서 가장 좋은 복지에 대해 물었고, 청하는 회사의 제안을 조심스럽게 거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청하는 “(실장님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보냈더니, ‘그럼 제가 잘 정리할게요’라는 답이 왔다”,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고, 걸어가고 있는데 울었다”라고 답했다.
청하는 회사 관계자들에게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조현아는 청하를 위한 고민송을 선물했고, 청하는 “추억으로 가져가겠다”라며 조현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조현아의 목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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