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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여자친구 한소희, 입국장 '방긋' 미소까지 도마 위 구설 [종합]

기사입력2024-03-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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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의 태도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다수의 SNS 및 온라인커뮤니티, 동영상 플랫폼 등에는 전날 저녁 하와이에서 입국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지인의 손을 잡고 입국장에 들어선 그는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취재진을 지나쳤다.

그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뒤를 돌아보며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는 여유도 보여줬다. 특히 약지에 착용한 반지가 눈에 띄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배려심 부족한 태도라 비난의 화살을 던지고 있는 상황.


한편 한소희는 지난 15일 온라인에 퍼진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을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가 밝혀졌다. 당초 양측 소속사는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생활"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같은 날 류준열의 전 연인인 배우 혜리가 "재밌네"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환승연애'설이 돌자, 한소희는 칼을 든 개 사진을 배경으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라고 맞섰다. 두 사람의 신경전 이후 결국 한소희는 류준열과 교제 중임을 인정하며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며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것 같다. 이 점은 그 분께도 사과 드릴 것이며 보이는데에 있어서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혜리는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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