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주호가 넷째를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 8년 차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가 1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또한, 해설위원이 된 결혼 15년 차 박주호도 김진수의 부름을 받고 함께 출연했다. 박주호는 국가대표 시절 포지션이 같은 김진수와 라이벌이었다고 한 후, 이제 최고참이 된 김진수가 선배 역할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오상진은 “긴급 제보가 있다”라며 박주호의 고정 욕심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호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엔 아이들이 주인공이어서 가만히 있었다며 “말하는 걸 좋아하긴 한다”라고 웃음 지었다. 딸 나은이가 박주호의 고정 프로 개수만큼 핸드폰에 하트를 찍는다는 것.
그러자 이지혜가 꿀팁이라며 “최초 공개 이런 게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고정만 된다면... 넷째 가능성 아직 있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조우종이 “바로 별거 들어간다. 고정 자리가 많이 없다”라며 견제했다. 이현이는 “그러면 ‘동상이몽2’에서도 나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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