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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사연자, 전남친 폭력+가스라이팅 트라우마 고백 “닮을까 봐 고민”

기사입력2024-03-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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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가 연애 트라우마에 대해 고민 상담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59회에서 트라우마로 연애가 힘들다는 사연자가 보살집을 찾았다.

이날 사연자가 과거 폭력적인 남자친구를 만난 적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잠수 이별 후 4년 만에 연락해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는 것. 이후 남자친구가 연락에 집착하고 가스라이팅까지 했는데, 회사에 “다 죽여버리겠다”라며 협박까지 해서 실직하게 만들기도 했다며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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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연자는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전 남친의 안 좋은 행동을 지금의 남친에게 하게 될까 봐”라며 걱정했다. 심리학 공부할 때 ‘누군가를 싫어하면 그 사람의 성격, 행동과 닮아가게 된다’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다는 것.


서장훈은 현재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한다는 사연자에게 “그럼 절대 화 안 내”라며 폭력성이 전염될 우려를 안 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KBS Joy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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