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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청하 '이니미니', 새로운 터전+세계관 열리는 느낌"(정희)

기사입력2024-03-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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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청하가 출연해 신곡을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이 "무대 위의 신 청하. 신곡 '이니미니'가 나왔다"라며 "'아임레디'라는 곡이랑 '이니미니'라는 곡이 있다. 같이 작업했나"라고 물었다. 청하는 "(아임레디) 작사를 했다"라며 곡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이니미니'가 미국이나 이런 곳 가면 노는 느낌이다. 어떤가"라고 물었다. 청하는 "익숙한 동요 느낌이고, 어릴 때 '가위바위보' 이런 느낌이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놀랐다. 청하는 "타이틀은 회사 사람들이랑 박재범도 같이 골라줘서 정했다"라며 "'아임레디'는 그동안의 청하의 목소리, 청하의 곡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라며 소개했고, 김신영은 "시원하게 갈증 해소 '2년 동안 움츠렸던 날개를 펴' 이런 가사가 있는데 엄청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신영은 "나는 늘 노래를 먼저 듣고 앨범을 공부한다. 뮤비를 보고 무대를 본 뒤 안무영상을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니미니'는 그동안 못 봤던 새로운 터전에서 노래한다. 세계관이 열리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하자, 청하는 "나도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예전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고, '이니미니'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이니미니는) 청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청하는 "사실 소화하기 어려웠다"며 "녹음할 때 툭툭 던지듯이 '이니미니'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신디(김신영) 프로듀싱 참여했나요"라며 사연을 읽었다. 청하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어서 놀랐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DJ가 알아야 한다. 디제이가 느꼈을 때 느낌이 맞는지 확인하는 게 재밌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언니는 항상 유일하게 확인해 줬다. 잘 배워간다"라며 김신영에게 감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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